
애플이 TSMC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인텔과 삼성전자를 통한 반도체 생산을 검토 중이라고 블룸버그가 전했습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핵심 장치를 위한 칩 생산을 다변화하기 위해 인텔과 초기 단계 협상을 진행하고 있고, 텍사스에 있는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 시설에 대한 방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 움직임은 애플의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팀과 하드웨어 기술 팀을 조니 스루지 최고 하드웨어 책임자(CHO)가 이끄는 단일 조직으로 통합하는 내부 조직 개편 직후 나온 것입니다.
지금까지 애플은 TSMC의 생산 공정을 활용해 애플 제품을 위한 애플 실리콘 칩을 생산했지만, 대규모 AI 데이터 센터 구축과 AI 모델을 로컬에서 실행하는 데 적합한 맥의 높은 수요로 인해 추가 생산 업체를 고려해야 할 필요성이 생겼다고 블룸버그는 설명했습니다.
또한 대만과 중국 사이의 지정학적 긴강을 고려할 때 TSMC만 의존하지 않고 일부라도 다른 곳으로 이전해 위험을 분산하는 한편 미국의 생산 시설을 활용하려는 애플의 노력에 부합합니다.
다만 인텔 및 삼성전자와 논의는 아직 초기 단계인데다 TSMC 외에 다른 파트너와 계약을 진행한다는 확고한 입장은 아닌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