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 11에서 실행하는 게임을 위한 램 권장 용량을 32GB로 언급했다가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커지자 조용히 삭제했습니다.
램 용량 논란은 4월 첫 주 조용히 공개된 “게임 기능 : 최고의 윈도 PC 게임 시스템의 공통점은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원 문서 때문이었습니다.
이 문서는 대부분의 게이머에게 16GB 램을 실용적인 시작점이라고 짚었으나, “디스코드, 웹 브라우저 또는 스트리밍 도구를 게임과 함께 실행할 땐 32GB 램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좋다”는 내용도 담았습니다.
또한 “메모리 요구량이 계속 증가하는 최신 게임에 추가 메모리를 제공해 게임 실행에 필요한 여유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면서 “16GB 램이 기본 사양이고, 32GB는 ‘걱정할 필요 없는’ 업그레이드”라고 결론 지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내용의 지원 문서 내용이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게이머들의 반발이 커지면서 마이크로소프트는 해당 문서로 연결되는 하이퍼링크 및 인터넷 아카이브 모두 삭제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왜 이런 문서를 게재했는지 확인하긴 어렵지만, 32GB 램을 윈도 게이밍의 새로운 표준으로 홍보하려는 시도를 한 적이 있어 앞으로 주의 깊에 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