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0+ 또는 11+의 후면 카메라 추정 렌더링

삼성이 2020년에 출시할 갤럭시 S 시리즈의 브랜딩을 갤럭시 S11로 확정한 것은 아닌 듯합니다. 2020년 새롭게 출발한다는 의미로 갤럭시 S20으로 바꿀 것이라는 가능성도 제기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2월 중에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 갤럭시 S20+ 또는 갤럭시 S11+의 후면 카메라 추정 렌더링이 새로 등장했습니다. 이 렌더링은 한달 전 갤럭시 S11+ 추정 렌더링을 공개했던 온리크스가 수정해 다시 공개한 것입니다.

온리스크의 트윗에 따르면 한 달 전 공유한 렌더링 이미지는 후면 카메라 레이아웃을 첫 단계 프로토 타입을 기반으로 한 것이었고, 새로 업데이트된 정보가 있어 이를 바탕으로 최종적으로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첫 5개의 후면 카메라에서 4개의 후면 카메라로 변경된 새로운 추정 렌더링이 나왔는데요. 흥미로운 점은 고배율 망원 카메라가 탑재된다는 점입니다. 또한 1억 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와 줌, 초광각 카메라가 들어가고 깊이를 측정하는 ToF 센서도 탑재된다는군요.

잠망경 줌 카메라는 다른 중국 제조사에서도 채택했던 것으로 갤럭시 S11+ 또는 갤럭시 S20+에 삼성 전기에서 개발한 5배 줌 카메라가 들어갈 것으로 일찌감치 예상되어 왔습니다. 실제 이 렌더링이 맞을 지 제품 발표 시기가 가까워지면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Editor_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