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TE는 MWC 2020에서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공개하기 위한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ZTE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대규모 프레스 컨퍼런스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ZTE의 프레스 컨퍼런스는 2월 25일 아침에 예정되어 있었는데요. 이 행사에서 중국 당국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진단하는 데 5G 네트워크를 어떻게 사용했는지 사례를 제시하고 퀄컴 스냅드래곤 865 기반 액손 10s 프로를 공개할 예정이었습니다.
일단 ZTE의 프레스 컨퍼런스만 취소한 상태로 부스 운영까지 취소한 상황은 아닙니다. 지금까지 프레스 컨퍼런스와 부스 모두 참가를 포기한 업체는 LG가 유일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