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인수한 오큘러스는 가상 및 증강 현실 개발자와 콘텐츠 제작자, 마케팅 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오큘러스 커넥트 행사를 해마다 열었습니다. 올해는 오큘러스 커넥트 7이 열릴 차례인데요. 하지만 코로나19로 예년과 같은 행사를 보긴 힘들 것 같습니다.
오큘러스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오큘러스 커넥트 7을 올해 말 디지털 형식으로 개최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오큘러스는 코로나19의 영향에 따라 참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하기 위한 어려운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오큘러스는 오큘러스 커텍트를 주관했던 산호세 커뮤니티니의 지원에 전혐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50만 달러 기부 및 지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를 지원한다고 전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이 발표 이후 많은 이용자들이 호라이즌에서 하라고 재촉하고 있다는 점인데요. 호라이즌은 오큘러스 기반 VR 헤드셋 이용자들을 위한 가상 현실 스페이스로 곧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만약 호라이즌에서 오큘러스 커넥트 7을 연다면 이것도 매우 흥미로운 뉴스가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