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XBOX 게임을 이동하면서 모바일로 즐길 수 있는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인 프로젝트 x클라우드를 한국을 포함해 일부 국가에서 시험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제한된 게이머만 참여하는 테스트를 곧 종료하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요금 정책을 블로그에 공개했습니다.
흥미롭게도 마이크로소프트는 XBOX 게임 패스 얼티밋 회원에게 추가 비용 없이 프로젝트 x클라우드를 경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게임 패스 얼티밋은 월 1만6천700원만 내면 100개 이상의 게임을 무료로 경험하고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을 할인 받거나 다른 게이머와 연결하는 XBOX 라이브를 이용할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로 한국에서도 서비스 중입니다.
다만 마이크로소프트는 9월 중 프로젝트 x클라우드를 정식 서비스하겠다고 밝히긴 했지만,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하드웨어와 국가까지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