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모니터는 책상 위에 올려 두고 쓸 수 있도록 받침대를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LG 전자가 스탠드를 책상에 고정하는 형태의 ‘360’ 모니터를 8월 17일 출시했습니다.
360 모니터는 스탠드를 책상 뒤편에 단단히 고정하기 때문에 책상을 차지하는 받침대가 없어 책상을 더 넓게 쓸 수 있습니다.
또한 상하전후 6방향으로 이동 및 화면을 90도로 손쉽게 세우거나 눕힐 수 있는 독특한 힌지를 채택했습니다.
IPS 패널을 탑재한 360 모니터의 외부 단자는 디스플레이 포트와 USB-C, USB 3.0 단자 2개로 구성됐습니다.
360 모니터는 게이밍용 울트라기어 360과 4K 해상도의 울트라HD 360, 울트라 와이드 360, 일반 PC 모니터로 구성되고 27인치 또는 32인치로 출시됩니다. 출하가는 59만 9천 원~84만 9천 원대라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