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8월 5일 갤럭시 워치3를 발표하면서 스테인리스 재질 외에 티타늄 재질의 제품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3 티타늄 모델의 가격과 출시일을 공개하지 않았는데, 이제야 출시를 확정했습니다.
스테인레스 모델보다 가벼운 43g의 갤럭시 워치3 티타늄 모델은 18일부터 77만 원에 판매를 시작합니다.
기본 기능은 갤럭시 워치3와 거의 똑같지만, 골프존데카와 공동 개발한 갤럭시 스마트워치용 골프앱이 기본 탑재됩니다.
아울러 골프 브랜드 PXG와 협업해 전용 골프용품 2종과 전용 스트랩 등을 담은 갤럭시 워치3 티타늄 PXG 에디션은 99만 원에 1천 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