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 인터넷 업체인 링이 흥미로운 가정용 보안 드론을 아마존 2020 하드웨어 이벤트에서 공개했습니다.
링 올웨이즈 홈 캠(Ring Always Home Cam)은 보안 장치가 작동하는 집에 이상이 집안에서 감지되면 저절로 실내를 비행하면서 이상이 발생한 지역으로 날아갑니다.
이 드론은 곧바로 이용자의 스마트폰에 이상을 알리는 한편 현장 영상을 소유자에게 전송해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안 드론 캠의 외형은 마치 작은 상자처럼 생겼지만, 비행할 때만 상부가 분리되어 날아가는 형태를 띄고, 별도의 조작 없이 집안을 자율 비행합니다.
링은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비행하지 않는 동안 드론의 카메라가 상자 안에 가려지는 구조를 채택했습니다.
이 드론은 2021년에 250달러에 출시될 예정으로 링의 다양한 감지 센서와 함께 작동하도록 설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