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분리 전까지 소니와 에릭슨은 통신 분야의 파트너십을 맺고 소비자용 모바일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파트너십이 유지되는 동안 소니 에릭슨이 소니 PC 브랜드인 바이오를 내세운 스마트폰이 있었는데, 그 실물을 XDA 디벨로퍼가 찾아내 공개했습니다.
XDA 디벨로퍼가 공개한 바이오 스마트폰은 슬라이드 형태로 5.5인치 화면을 가로로 올리면 넓은 키보드가 나타나는 형태였습니다.
해당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 2.1 에클레어를 탑재했고 전면에 돌아가기, 홈, 메뉴 등 물리키를 갖췄습니다.
무엇보다 카메라가 있는 후면에 바이오 로고가 있어 이 제품을 PC의 확장 제품으로 고려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바이오 스마트폰에 관한 더 많은 사진은 XDA 디벨로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