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치와 함께 가벼운 형태의 피트니스 트래커를 선보였던 화웨이가 스마트워치에 가까운 새로운 피트니스 트래커를 국내에 내놓습니다.
화웨이 워치 핏(Huawei Watch Fit)은 456×280 픽셀을 가진 직사각형의 1.64인치 AMOLED를 올린 스마트워치 형태의 제품입니다.
다만 폴리머 재질로 본체를 만든 터라 무게는 21g으로 매우 가볍고 민트 그린, 칸탈루프 오렌지, 사쿠라 핑크, 그래파이트 블랙 등 다양한 색상을 고를 수 있습니다.
화웨이 워치 핏은 96가지 운동 모드와 44가지 피트니스 시범 영상을 담은 12가지 애니메이션 형식의 피트니스 코스를 내장했는데요.
이용자는 빠른 지방 연소, 심폐 기능 강화, 코어 운동 등 워치 핏의 영상을 보면서 따라할 수 있습니다.
심박 모니터링을 위한 센서를 비롯해 산소포화도 모니터링도 할 수 있고 트루신 3.5 기술로 심박수가 평균치를 초과할 경우 경고로 알려줍니다.
한번 출전으로 최대 10일 동안 작동하고 30분 안에 70% 충전하는 화웨이 워치 핏은 12월 6일부터 14만9천600원에 판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