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이 지난 해 스마트폰용 플래그십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888을 발표할 당시 PC용 플랫폼을 공개하지 않아 의아했는데요.
머지 않아 ARM 기반 퀄컴 프로세서를 보게 될 듯합니다.
독일 매체 윈퓨처가 퀄컴이 스냅드래곤 SC8280이라 부르는 PC용 플랫폼을 준비 중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퀄컴은 8GB LPDDR5 램과 더불어 최대 32GB LPDDR4 램을 쓸 수 있는 변형된 14인치 디스플레이르 가진 레퍼런스 제품을 시험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더욱 강력한 성능을 위해 더 많은 코어를 담아 종전보다 더 커진 프로세서 패키지가 될 것이며, 좀더 큰 SC8280X라는 패키지도 추정했습니다.
다만 퀄컴이 스냅드래곤 SC8280을 언제 선보일지, 어떤 제조사의 제품에 먼저 탑재될 지 힌트는 없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