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출시된 고급 스마트폰은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써 화면을 최대한 크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화면을 최대한 키우더라도 전원이나 음량 같은 버튼은 그대로 두는 데다 충전을 위한 USB도 옆면에 그대로 남겨 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샤오미가 모든 면까지 디스플레이를 확장하고 버튼과 USB 단자까지 모두 없앤 폭포수 디스플레이 콘셉트 스마트폰을 공개했습니다.
이 스마트폰은 양옆 뿐만 아니라 수직으로도 디스플레이를 확장했고, 단자가 없는 유니바디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모서리 부분 일부는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지 않지만, 이 스마트폰을 통해 유리 벤딩 및 라미네이팅에 관한 46개의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샤오미가 이 제품을 정식으로 출시할지는 미지수입니다. 콘셉트 제품인데다, 모든 전면과 옆면을 모두 디스플레이로 구성한 만큼 내구성도 우려되기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