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치 시장이 성장하면서 럭셔리 시계 브랜드의 참여가 증가하는 가운데 위블로(Hublot)가 고가의 스마트워치를 공개했습니다.
위블로는 프리미어 리그와 협약을 맺은 위블로 빅 밴드 e 프리미어 리그(Hublot Big Band e Premier League) 스마트워치를 발표했습니다.
위블로 스마트워치는 웨어OS를 운영체제로 쓰는 스마트워치로 퀄컴 스냅드래곤 웨어 3100, 1GB 램과 8GB 저장 공간을 갖췄습니다.
390×390 픽셀의 1.21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췄고 배터리는 300mAh로 완전 충전에 2시간 30분이 걸립니다.
위블로의 스마트워치는 보라색 손목 밴드 및 전용 프리미어 리그 시계 화면을 별도로 제공하고 프리미어 축구와 관련된 정보도 제공합니다.
기본 가격은 4천300 파운드(원화 약 660만 원)지만, 200개만 한정 판매하는 제품으로 희소성을 강조하는 것 이외에 기술적 제원은 충분한 것으로 보이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