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화 패션 브랜드 루이뷔통이 고가 스마트워치인 땅부르 호라이즌 라이트 업(Tambour Horizon Light Up)이 등장했습니다.
땅부르 호라이즌 라이트 업은 5년 전 루이뷔통이 스마트워치 시장에 들어온 이후 출시되는 3세대 커넥티드 스마트워치입니다.
흥미롭게도 루이뷔통은 웨어OS가 아닌 모토롤라, 화웨이, 원플러스와 공동으로 운영체제 개발에 참여했고 이번 제품부터 반영했습니다.
때문에 해당 제품은 구글 플레이를 비롯해 다양한 서비스가 없지만, 흥미롭게도 중국 결제 앱인 알리페이를 이용할 수 있다는군요.
땅부르 호라이즌 라이트 업은 1.2인치 원형 AMOLED 디스플레이 끝 부분의 곡면 부분에 매우 화려한 루이뷔통의 아이콘으로 장식했습니다.
시계 화면도 루이뷔통에서 디자인한 여러 워치 페이스를 고를 수 있지만, 다른 워치 페이스를 고를 수 있는지 불분명합니다.
땅부르 호라이즌 라이트 업의 직경은 44mm이고, 케이스는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입니다.
퀄컴 스냅드래곤 웨어 4100 프로세서와 1GB 램, 8GB 저장 공간 등을 갖췄고, 배터리는 하루, 최대 30m 방수와 광학 심박계 센서를 탑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