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픽셀 6 시리즈를 출시할 당시 구글이 폴더블 폰을 함께 내놓을 것인지 관심을 끌었지만, 일단 구글은 출시에 대해 입을 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구글이 폴더블 스마트폰의 출시를 포기한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고, 최근 픽셀 노트패드(Pixel Notepad)라는 이름으로 불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가격도 경쟁자들보다 더 낮을 것이라고 나인투파이브구글이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픽셀 노트패드의 가격은 1천399달러(세금 제외)로 추정되는 데, 1천799달러인 갤럭시Z 폴드3보다 400달러 낮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픽셀 노트패드는 갤럭시Z 폴드3처럼 세로로 길지 않고, 오포 파인드 N처럼 가로로 더 넓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다만 구글이 실제 픽셀 노트패드를 내놓을 지 여부에 대해선 확신하긴 어려운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