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월 10일 자정 온라인으로 개최한 삼성 갤럭시 언팩 2022에서 갤럭시 S22 및 S22+ 공식 발표했습니다.
갤럭시 S22와 S22+는 각각 6.1인치, 6.6인치 풀HD+ 다이내믹 AMOLED 2X를 탑재했고, 두 제품 모두 10~120Hz 가변 화면 재생율을 반영했습니다.
두 제품 모두 후면에 5,000만 화소 광각, 1,000만 화소 3배 줌, 1,200만 화소 초광각을, 전면에 1,000만 화소 카메라를 실었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2와 S22+에 전작 대비 약 23% 큰 이미지센서 및 향상된 AI 성능과 결합해 ‘나이토그래피’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최대 10명까지 인식해 자동으로 카메라의 초점을 맞추는 한편 피사체와 배경을 더욱 디테일하게 구분해주는 AI 스테레오 뎁스 맵도 개선했습니다.
갤럭시 S22와 S22+는 모두 8GB RAM, 256GB 저장 공간 모델로 출시되고, 한국 출시 제품은 스냅드래곤 8 Gen 1을 채택했습니다.
가격은 갤럭시 S22 99만 9천900원, 갤럭시 S22+ 119만 9천원으로 2월 14일부터 사전 예약을 받은 뒤 2월 25일 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