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가 메타 AI : 인사이드 랩 이벤트에서 빈 VR 공간에서 말 만으로 세상을 만드는 빌더 봇(Builder Bot) 데모를 공개했습니다.
빌더 봇 데모는 사람들이 음성으로 가상 세계의 모습을 묘사하거나 사물을 말하면 이를 그대로 가상 세계에 표현합니다.
이 데모에서 메타 CEO 마크 주커버그는 빌더 봇에게 공원이나 해변으로 가자고 말하자 곧바로 가상 공원과 해변이 3D로 생성됐습니다.
또한 해변이나 구름, 나무, 스피커, 테이블 등 사물을 말하자 원하는 자리에 3D 사물들이 배치됐고, 주변음도 음성 명령으로 설정 가능했습니다.
메타의 빌드 봇이 언제 정식 서비스가 될지는 모르나, AI를 활용해 가상 세계를 손쉽게 구축하는 방법을 준비 중인 것은 흥미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