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포는 여러 형태의 스마트폰을 출시했지만, 지금까지 태블릿은 출시한 적이 없었는데요.
오포가 자체 개발한 안드로이드 11 기반의 첫 태블릿인 오포 패드를 공개했습니다.
오포패드는 120Hz 화면 재생율을 가진 2,560×1,600 픽셀의 LCD를 탑재한 11인치 태블릿으로 외형은 아이패드 프로와 비슷합니다.
기본 제원은 스냅드래곤 870 프로세서와 6GB 또는 8GB 램, 128GB 또는 256GB 저장 공간 등을 갖췄고, 마이크로SD 카드 확장은 불가능합니다.
8,360mAh 배터리를 내장했고, 4개의 돌비 애트모스 스피커, 후면 1,300만 화소, 전면 8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넣었습니다.
자체적인 스타일러스 펜과 애플 매직 키보드와 유사한 키보드 도크도 함께 공개한 오포 패드는 6GB램/128GB 저장 공간을 2천299위안에 중국에 출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