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화면을 360도 돌려 접을 수 있는 크롬OS 기반 투인원 LG 크롬북(11TC50Q)을 국내에 출시합니다.
LG 크롬북은 11.6인치 터치스크린을 실어 화면을 열고 노트북처럼 쓰다가 화면을 돌려 접은 뒤 태블릿처럼 쓸 수 있습니다.
카메라는 웹캠용으로 화면 상단에 하나, 화면을 뒤집었을 때 외부 카메라로 쓸 수 있도록 키보드 위쪽에 하나를 넣었습니다.
구글 계정을 통해 구글 클라우드 및 크롬 웹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크롬OS에서 실행할 수 있는 앱을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LG 크롬북은 1.44kg이고 힌지 부분에 손잡이를 달아 휴대하기 쉽게 만들었지만, LG전자는 프로세서와 램 등 정확한 제원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IP41 방수방진 등급을 갖고 있는 LG크롬북은 3월 7일부터 온라인 브랜드샵을 통해 69만 원에 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