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가전 전문 업체인 에코백스가 3월 22일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 호텔에서 제품 발표회를 갖고 올인원 로봇 청소기 디봇 X1 패밀리를 공개했습니다.
디봇 X1은 바닥의 먼지 및 이물질을 수집하고 물걸레 청소는 물론 자동으로 로봇 청소기의 먼지함 비우기와 물걸레 청소 기능을 모두 통합한 제품했습니다.
특히 청소 중 일정 시간마다 스테이션으로 복귀해 물걸레를 자동 세척하고 일정하게 물걸레의 수분을 유지하고, 청소가 끝나면 물걸레를 세척한 뒤 건조합니다.
AIVI 3D 카메라와 트루매핑 2.0 기술, dToF 센서를 적용해 실내 이동시 장애물과 정확한 거리를 측정합니다.
독자적인 음성 인식 기술 이코(YIKO) 적용해 음성으로 주요 기능을 제어할 수 있고,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종단간 암호화 및 카메라 작동 여부를 고를 수 있습니다.
스테이션에 먼지통을 탑재한 디봇 X1 옴니는 159만 원, 스테이션에 먼지통이 없는 터보는 149만 원에 출시됩니다.
에코백스 측은 50만 원 이상 중고가형 제품이 60% 이상 차지하고 있다면서, 프리미엄 제품 시장에 맞는 사후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