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와 스탠포드 연구진이 함께 홀로그래픽 VR 안경에 대한 새로운 논문 및 시연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시그래프 2022 컨퍼런스에 앞서 발표된 이번 연구 시제품은 동공복제도파관, 공간 광변조 및 기하학적 위상 렌즈로 구성한 것입니다.
이를 통해 완성된 홀로그램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광학 부분의 두께는 2.5mm에 불과하기 때문에 가상 현실 장치의 크기와 무게를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와 스탠포드 연구진이 공개한 시제품은 22.8도의 대각선 시야각을 갖고 있지만, 최대 120도까지 시야각을 넓힐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이 시제품은 두께 8mm에 불과하고 구동 모드를 제외했을 때 60g에 불과하면서 3D 초점 신호를 지원합니다.
다만 이번 연구 이후 실제 상업적 활용이 가능할지 여부는 좀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