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는 라이카와 지난 몇 년 동안 스마트폰 카메라를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지만, 지난 5월 라이카가 샤오미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이 동행을 끝냈습니다.
그런데 이미징 부문의 파트너를 잃은 화웨이가 라이카를 대신할 수 있도록 자체 이미징 브랜드인 XMAGE를 웨이보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화웨이는 XMAGE에 대해 “이미징 분야에서 우리의 과거 혁신과 미래 이미징 분야 탐구에 대한 우리의 약속이 응축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화웨이는 XMAGE에 관한 세부 사항을 오는 8월 1일 공식 발표할 예정이지만, 이날 자체 이미징 브랜드를 탑재한 새로운 스마트폰을 내놓을지 미지수입니다.
미국 제재에 따라 고성능 스마트폰 칩을 받을 수도 없고 생산할 수도 없는 화웨이가 이미징 처리를 강화한 새로운 스마트폰을 내놓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