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ARM용 윈도 장치에서 클라우드 게이밍을 실행할 수 있도록 XBOX 앱을 업데이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로 ARM64 코드를 실행하는 윈도 11 노트북이나 앞으로 출시할 서피스 프로9에서 XBOX 클라우드 게임을 실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ARM 기반 윈도 노트북은 x86으로 컴파일된 PC 게임을 할 수 없어 일반 소비자들이 선택하기 어려웠으나 클라우드 게이밍으로 문제를 조금 해소하게 됐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 11용 XBOX 앱 외에도 TV와 크롬, 휴대 게임기 등 XBOX 클라우드 게이밍을 즐길 수 있는 장치를 확장해 왔는데요.
최근 메타와 제휴에 따라 퀘스트 플랫폼으로도 XBOX 클라우드 게이밍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