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포가 오포 이노 데이 2022에서 초경량 스마트 안경인 오포 AR 글래스 2를 시연했습니다.
오포 AR 글래스는 본체 무게가 38g에 불과한 초경량 제품으로 오포에서 개발한 세계 최초의 수지 SRG 회절 도파관 렌즈를 채택했습니다.
특히 이 렌즈는 이용자의 시력에 맞출 수 있기 때문에 별도의 렌즈를 만들 필요 없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습니다.
오포 AR 글래스 2는 전화를 걸거나 실시간 번역, 위치 기반 내비게이션, 청각 장애인을 위해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기능을 갖췄습니다.
다만 공간을 인지하는 기능은 없기 때문에 지형 지물에 맞는 정확한 증강 정보 구현은 어렵습니다.
오포는 AR 글래스 2를 시연했지만, 실제 상용화에 대한 정보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글쓴이 | Editor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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