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가전 기업 에코백스가 듀얼 라이다 센서를 내장한 로봇 청소기 디봇 X2 옴니(Deebot X2 Omni)를 출시합니다.
애코백스에 따르면 디봇 X2 옴니는 앞 부분을 종전 원형에서 사각 형태로 생김새를 바꿔 구석진 곳의 먼지 흡입율을 99.77%까지 높였습니다.
또한 레이저를 이용해 거리를 측정하는 라이다 센서를 측면에 배치하고, 상단의 라이더 센서 부분을 제거해 높이를 95mm로 낮춰 가구 밑 공간을 더 잘 들고날 수 있습니다.
더불어 22mm의 문턱을 손쉽게 넘어 다닐 수 있는 한편, 카페트 위를 이동할 때 물걸레 청소를 하지 않게 하는 물걸레 들어올림 기능도 여전히 탑재했습니다.
장애물 회피 및 효율적인 경로 매핑을 위한 AIVI 3D 2.0과 트루매핑 3.0 기술을 탑재하고 반려 동물을 알아채고 최적의 청소 솔루션을 추천하는 AI 모드도 탑재했습니다.
55도 자동 온수 물걸레 세척과 8000Pa의 흡입력을 가진 디봇 X2 옴니의 국내 출시 가격은 169만 원으로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글쓴이 | Editor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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