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2GB의 저장 공간을 갖춘 갤럭시 워치 7이 출시될 수도 있다고 삼성 전문 매체 샘모바일이 전했습니다.
샘모바일에 따르면 갤럭시 워치 7은 올 하반기에 3가지 변형 모델로 출시될 뿐만 아니라 저장 공간도 지금보다 2배 더 많은 32GB 모델을 준비 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저장 공간이 늘어나면 더 많은 앱 뿐만 아니라 음악이나 시계 모드 같은 데이터를 더 저장할 수 있어 단독 모드로 더 많이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직 어떤 형태인지 알 수는 없으나 SM-L300/L305, SM-L310/L315, SM-L700/L705라는 모델 번호를 확인했는데, 숫자 5로 끝나는 모델은 이통망 및 e심 모델로 추정했습니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갤럭시 워치 7은 삼성의 첫 3nm 칩을 얹어 전력 효율을 50% 더 높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실제 그만한 전력 효율성을 갖출 것인지 좀더 확인이 필요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