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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에서 세계 최초 3D 프린트 호텔 건설 중


미국 텍사스 파르마에서 건설용 초거대 3D 프린터를 활용해 세계 최초로 호텔을 건설 중이라고 로이터가 전했습니다.

호텔 겸 캠핑장인 엘 코스미코(El Cosmico)는 아이콘의 벌컨 3D 프린터를 이용해 여러 채의 호텔 객실을 짓고 있습니다.

대형 프린터를 이용해 건설된 건물은 여럿 있지만, 이를 활용해 건설된 호텔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3D 프린터를 활용한 호텔은 많은 시간과 자원을 요구하는 곡선과 둥근 선을 쉽게 작업해 둥근 객실, 곡선 벽, 물결 모양의 복도 등 독특한 레이아웃을 구현합니다.

아이콘의 벌컨 3D 프린터의 재료인 라바크리트(Lavacrete)라는 특수 시멘트는 습도와 온도, 조도에 맞춰 재료 및 최종 색상이 결정됩니다.

다만 로이터는 텍사스 호텔처럼 3D 프린트로 색다른 건축물을 지을 수 있는 이점이 있는 반면 일부 숙련된 노동 일자리를 대체해 지역 일자리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우려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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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ditor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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