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라이젠 AI 300을 실은 첫 휴대 게임 콘솔인 원X플라이 F1 프로(OneXFly F1 Pro)를 원X플레이어가 공개했습니다.
원X플라이 F1 프로는 라이젠 AI 300 프로세서인 라이젠 AI 9 365 또는 라이젠 AI 9 HX 370 등 두 가지 프로세서 모델로 출시됩니다.
라이젠 AI 9 365는 20개 스레드를 처리하는 10개의 젠5 코어 및 라데온 880M(12 RDNA 유닛)을, 라이젠 AI 9 HX 370은 12개 젠5 코어(24스레드 처리)와 라데온 890M(16 RDNA 유닛)으로 구성됩니다.
에이수스 ROG 엘라이X와 원X플라이 프로 라이젠 AI 9 365 모델의 비교 결과 대부분의 게임에서 10~15% 이상 더 나은 성능을 내는 결과를 원X플레이어 측에서 제시했습니다.
두 모델의 기본 램은 32GB이나 라이젠 AI 9 HX 370 모델은 64GB를 선택할 수 있고, 저장 공간은 라이젠 AI 9 365에서 기본 1TB, 최대 2TB를, 라이젠 AI 9 HX 370 최대 4TB를 고를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144Hz의 화면 재생율와 1080P 픽셀을 가진 7인치 OLED를 넣었고 800니트 밝기에 DCI-P3 113% 색영역을 아우릅니다.
USB4 표준을 지원하는 두 개의 USB-C 단자와 USB 3.0을 위한 USB-A 1개, 마이크로SD 카드 슬롯 및 3.5mm 오디오 단자도 갖췄습니다.
원X플라이 F1 프로의 기본 모델(32GB램, 1TB) 가격은 라이젠 AI 9 365 1천099달러, 라이젠 AI 9 HX 370 1천399달러로 앞서 출시된 휴대 게임 콘솔보다 비싸게 책정됐습니다.
언제나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하고 싶습니다.
news@techg.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