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이 비전 프로(Vision Pro) 재설계안을 약 4종 검토 중이라고 블룸버그 마크 거먼이 9월 27일 자신의 X 게시물을 통해 주장했습니다.
코드명 ‘N224’로 불리는 이 프로젝트의 일부 설계안은 무게를 줄이기 위해 컴퓨팅 부품을 헤드셋 밖으로 옮기는 방향을 담고 있습니다.
현재 비전 프로는 배터리만 헤드셋에서 분리한 상태로 핵심 처리장치는 여전히 헤드셋 안에 들어 있는데, 이 처리 장치를 헤드셋 밖으로 더 옮기는 방안을 애플이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출시된 비전 프로 M5 모델은 라이트실과 듀얼니트밴드를 포함해 750~800g인데, 별도 배터리 무게 353g까지 더하면 실제 착용 무게는 더 늘어납니다.
거먼에 따르면 애플 고위 의사결정권자 일부가 외장형 컴퓨팅 퍽 방식에 반대하고 있고, 하드웨어를 한데 모아 두는 설계를 선호한다고 전했으나, 4가지 재설계안의 세부 내용이나 목표 무게까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애플은 N224 프로젝트를 아직 공식 발표하지 않았는데, 거먼은 실제로 출시되더라도 2028년 말이나 2029년 초 이전에는 나오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