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 10 수명주기종료가 석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윈도 11의 점유율이 윈도 10을 거의 따라잡았습니다.
각종 시장 점유율을 추적하고 있는 스탯카운터에 따르면 2025년 6월 윈도 11의 시장 점유율은 47.83%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조사 결과에서 윈도 10은 48.89%를 기록했는데, 두 버전의 차이는 1.06%에 불과할 정도로 가까워졌습니다.
윈도 10의 수명주기종료가 가까울 수록 윈도 11의 점유율이 늘어날 게 충분히 예상되는 터라 아마도 다음달 조사에서 역전된 두 버전의 점유율을 보게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윈도 10 수명주기종료 이후에도 당장 윈도 11로 교체할 수 없는 PC들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아 윈도 10의 시장 점유율도 높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