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현실 개발사 골프 플러스(Golf+)가 9월10일 메타 퀘스트 3와 3S 기기에서 전용 컨트롤러 대신 실제 골프퍼터와 골프공으로 연습할 수 있는 ‘몰입형 퍼팅’ 기능을 내놓았습니다.
몰입형 퍼팅은 헤드셋에 달린 패스스루 카메라와 공간 매핑 기술을 활용해 실제 실내 바닥 위에 가상 그린을 덧씌우고 스윙 궤적과 타구 속도를 즉각 계산합니다.
가상 환경은 실제 퍼터로 친 공의 움직임을 가상 그린 위로 자연스럽게 이어받아 지형 굴곡, 경사면 브레이크, 잔디 결, 그린 속도를 종합해 굴림새를 재현합니다.
개발진은 이용자가 실제 손맛과 타격감을 느끼면서 퍼팅 습관을 점검하고 실력을 키우도록 돕고자 실물 장비 연동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이용자는 시작 선, 속도와 보폭, 홀컵 근접도 같은 상세한 타구 분석 자료를 받아 퍼팅 자세를 한층 더 정교하게 다듬을 수 있습니다.
다만, 몰입형 퍼팅은 첫해 50달러에 이르는 골프 플러스 패스 유료 구독자만 이용할 수 있고, 심도 측정 센서가 없는 구형 퀘스트 2 및 퀘스트 프로는 기능을 쓸 수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