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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성장세 기록한 세계 PC 시장

시장조사기관은 매 분기마다 PC 출하량을 공개하고 있는데요. 지난 6년 동안 거의 모든 보고서의 제목은 PC 출하량 감소로 똑같았습니다. 그런데 오랜 만에 다른 제목의 보고서가 나왔네요. 시장조사기관 가트너가 2018년 2분기 세계 PC 시장 출하량이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가트너에 따르면 2018년 2분기 세계 PC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6천210만 대라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는 물론 북미, 유럽과 아프리카 등 거의 전 지역에서 출하량이 증가했다는군요. 지난 분기 2위였던 레노버가 후지쯔와 인수 합병을 마친 이후 HP를 제치고 다시 1위로 올라서는 한편 델, 애플, 에이서 등 상위 5개 PC 제조사의 출하량이 모두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나타난 PC 시장 출하량 감소는 스마트폰의 등장과 비즈니스 시장의 수요가 줄면서 나타난 현상인데요. 아이러니하게도 2분기 수요 증가는 소비자용 PC 시장의 감쇄분을 비즈니스 시장에서 보완하면서 늘어난 것이라고 가트너 측은 밝혔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SNS나 쇼핑, 은행 업무 등 PC를 통한 대부분의 기능들이 스마트폰으로 이동하는 상황에서 PC의 필요성이 여전히 줄어들고 있고, 윈도 10의 업그레이드 주기가 끝나는 2년 안에 비즈니스 부문의 PC 교체 수요도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는데요. 이 전망이 얼마나 맞아 떨어질 지 2년 뒤에 체크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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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ditor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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