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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2 출시 지연 예상한 브로드컴 CEO

아이폰의 주요 부품 공급자 가운데 하나인 브로드컴이 최근 기업 실적으로 발표하는 컨퍼런스 콜에서 아이폰 12의 출시가 4분기까지 지연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애플에 와이파이 칩을 공급해 온 브로드컴 CEO 호크 탄은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대규모 휴대폰 고객’의 제품 공급 지연에 대해 말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대규모 휴대폰 고객’의 실명을 적지 하지 않았지만, 이전에도 애플을 이렇게 말한 바 있습니다.

브로드컴은 올해 매출이 지난 해보다 1분기 늦게 증가할 것이라고 밝히고 이번 4분기까지 매출 증가는 없으며 순차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고 했습니다.

애플은 지금까지 아이폰 X를 제외하고 해마다 9월 말에 아이폰 신제품을 출시했고, 이를 위해 그보다 몇 달 앞서 부품을 주문했습니다. 하지만 브로드컴은 올해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출시 지연의 원인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애플 엔지니어의 중국 출장이 중단되거나 개발자가 재택 근무를 하는 등의 여파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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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ditor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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