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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스타트업이 만든 MR 헤드셋 ‘링스 R1’의 첫 데모 공개

가상 현실과 증강 현실을 모두 아우르는 혼합 현실 헤드셋을 개발 중인 프랑스 스타트업인 링스(Lynx)가 첫 시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 시연 영상은 머리에 쓰는 헤드셋을 통해 전방에 태양계 이미지를 띄운 것인데요.

헤드셋은 안경 형태가 아니어서 앞쪽을 그냥 볼 수 있는 제품은 아니지만, 앞쪽 카메라로 촬영된 패스스루 영상에 증강 현실 이미지를 결합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카메라를 통한 패스스루 영상이 매우 자연스러운 데다 독특한 렌즈 구조를 갖고 있어 시야각이 매우 넓다는 점입니다.

특히 외부 빛을 완전히 차단하고 실제 영상과 가상 개체를 조합하므로 훨씬 선명하게 증강 현실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링스 R1은 안쪽에 있는 4개의 프리즘 광학 렌즈 중앙의 카메라로 이용자의 눈동자를 추적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런 독특한 광학 렌즈 시스템을 가진 링스 R1은 올해 안에 1천500달러의 가격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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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ditor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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