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빌드 컨퍼런스 입장권이 1분만에 매진됐다. 이 행사의 입장권은 2천195달러로 다른 행사에 비해 비싼 데도 불구하고 예매 가능한 모든 좌석이 1분만에 판매됐다. 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 경험팀의 수석 에반젤리스트 스티븐 구겐하이머는 지난 해에 모든 좌석이 팔리기까지 20분 걸렸지만, 올해는 단 1분만에 모든 티켓이 팔렸다며 참석하지 못한 이들의 양해를 구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해 참석자들에게 개발자를 위한 개발용 하드웨어를 나눠준 바 있는데, 올해는 하드웨어가 아닌 심화 기술 경험을 전수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 MS 빌드는 3월 30일(미국 시각)에 개최되고 행사는 인터넷으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