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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 개발자 버전 예약판매 시작

지난 2015년 10월 6일 늦은 밤,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는 서피스프로4 등 윈도10 기반의 여러가지 디바이스를 선보이며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당시 발표 막바지에 이르러 비밀병기로 등장한 ‘서피스북’으로 인해 기억에서 다소 멀어진 감이 없잖아 있지만, 이벤트의 시작과 함께 이를 지켜보던 이들의 몰입감을 높인 데는 ‘홀로렌즈(HoloLens)’의 영향이 적지 않았다.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 (사진|MS 웹사이트)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 (사진|마이크로소프트)

이 발표의 시연 장면부터 엄청난 값에 이르기까지 무엇 하나 시선을 끌지 않았던 것이 없는 MS 홀로렌즈가 지난 2월 29일부터 개발자를 대상으로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홀로렌즈는 윈도10 기반의 홀로그램 헤드셋으로 충전을 위한 어댑터와 각종 조작을 위한 리모컨 등이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된다. 자체적으로 운영체제를 담고 있어 따로 PC에 연결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는 것이 특징이다.

MS가 공개한 홀로렌즈 개발자 환경 소프트웨어에는 눈길을 끄는 여러가지 앱이 포함되어 있다. 3D 모델링 프로그램 ‘홀로스튜디오’를 비롯해 가상공간에 창을 띄워 다른 이와 통화 등을 할 수 있는 ‘스카이프’, 정식 출시 후 실질적으로 가장 많은 콘텐츠가 채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게임’ 이 대표적이다.

최근 가상현실(VR)이 차세대 IT 플랫폼으로 각광 받으면서 VR게임 또한 본격적으로 개발을 시작했지만, MS 홀로렌즈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Fragments, RoboRaid 등의 영상에서 확인한 홀로그램용 게임 앱은 가상 현실과 다른 대한 기대감을 갖게 만든다.

↑MS 홀로렌즈 게임, Fragmentes (사진|마이크로소프트)

↑MS 홀로렌즈 게임, Fragmentes (사진|마이크로소프트)

현재 MS 홈페이지에서 예약판매 중인 홀로렌즈 개발자 버전은 3월 30일 판매를 시작하고, 지난 해에 예고한 대로 대당 가격은 3천달러(한화 약 370만원)로 정해 놓았다. 신청은 어디에서나 할 수 있으나, 미국과 캐나다에 거주하고 윈도 인사이더 프로그램에 참여한 개발자들만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이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정보는 MS 디바이스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남욱
글쓴이 | 김남욱 (LiveR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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