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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캠퍼스 2 최신 건설현장 공개… ‘우주선이 이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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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매셔블(Mashable)

해외 유명 IT매체인 매셔블(Mashable)이 애플의 새로운 캠퍼스 건설 현장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컴퓨터 렌더링 이미지에서부터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에 이르기까지 애플의 새 캠퍼스는 개발 기간동안 사람들의 지대한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우리는 애플로부터 신제품 발표 행사가 열릴 캠퍼스 내 새로운 공연장에 대한 상세 정보와 사진을 독점적으로 입수했습니다.”

Mashable

여러 사진 중에서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카본 섬유(Carbon Fiber)’로 만든 공연장 지붕입니다. UFO 같기도 하고 후라이팬 같기도 한데요. 세상에서 가장 큰 복합재 지붕 구조물이라고 합니다. 두바이에서 제작해 배로 실어 왔다고 하는데, 무게가 무려 80톤에 이르고, 지름은 43미터에 육박한다고. 보잉 787 제트기 무게가 대략 120톤이고, 날개폭이 60m 정도이니 얼마나 큰 규모인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캠퍼스 메인 건물도 비행접시처럼 생겼고, 공연장도 비행접시처럼 생겼고 애플 내부에 정말 외계인이라도 있는 것일까요? 

그밖에 캠퍼스 벽면에 쓰여질 전체 3,000개의 유리 패널 가운데 900개가 설치됐다고 합니다. 이 유리 패널도 한 장의 높이가 무려 14m에 달한다고 하네요. 아무튼, 애플 캠퍼스는 지난 2014년 2월 9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2016년에 완공될 예정이었지만 공사 기간이 늘어나면서 201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약 33%의 공정 진행률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흥미로운 사진도 많고 페이지 구성도 신선하니 애플 캠퍼스 최근 근황이 궁금하신 분은 매셔블을 꼭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참조
Mashable – The spaceship ri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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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One_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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