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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GTC 2017 개최, 올해도 인공지능을 말한다

GTC2017_logo엔비디아는 인공지능 기술이 뜨면서 그 주제를 잘 선점한 곳 가운데 하나입니다. 특히 그래픽 프로세서 중심으로 인공지능 발전을 부각시킨 것은 GPU 테크놀러지 컨퍼런스(GTC)라는 그래픽 프로세서 중심의 기술 행사를 잘 활용한 덕분이기도 한데요. 엔비디아가 올해도 GTC 2017을 5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 맥에너리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합니다.

2009년 처음 개최된 GTC는 해마다 개발자, 데이터 과학자, 업계 고위 임원의 참석이 늘면서 최신 GPU 기술의 흐름을 공유하는 행사로 발전했고 최근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자율주행차 분야의 기술을 집중 소개해왔습니다. 올해 GTC 2017은 500개 이상의 발표 세션과 150개 이상의 전시가 마련되며, 딥 러닝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컴퓨팅, 애널리틱스, 헬스케어, 자율주행 및 인공지능 차량, 생명과학, 방위산업, 가상/증강현실, 컴퓨터 및 머신 비전, 스마트시티, 로봇, IoT 등 업계 내 가장 주목받고 있는 주요 주제들이 다뤄질 예정입니다. 이번 GTC 2017의 예상 참석자 수는 8천 명으로 이는 2009년 처음 개최된 후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라고 엔비디아는 전했습니다.

더불어 올해 행사는 참가자 각자의 수준에 맞춘 핸즈온 교육을 포함한 자율주행차량 기술, CUDA, 딥 러닝,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 OpenACC, 가상현실 등의 분야 관련 70여 개의 랩을 준비했고, 개발자 4천 명이 참석합니다. 엔비디아 딥 러닝 인스티튜트(NVIDIA Deep Learning Institute)에서는 2천5백명의 데이터 과학자들을 대상으로 최신 AI 프레임워크 및 SDK를 활용해 참가자 각자의 수준에 맞춘 교육이 제공되는 12개의 랩이 운영된다고 엔비디아는 밝혔습니다.

엔비디아는 AI 스타트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인셉션 프로그램(Inception program)에 참여한 2천여 개의 AI 스타트업 가운데 3개 업체를 선정해 60만 달러를 상금으로 지원하고, 중요한 사회 및 인도주의적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연구 단체 두 곳을 선정해 글로벌 임팩트 어워드(Global Impact Award) 상금 15만 달러도 수여한다는군요.

GTC 2017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GTC 컨퍼런스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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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ditor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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