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보안 감시 시스템이 늘면서 저장 장치도 각별한 성능을 요구하고 있는데요. 웨스턴 디지털이 보안 감시 시스템용 하드디스크인 WD 퍼플 10TB를 출시합니다.
보통 평균 8시간 사용을 기준으로 설계된 일반 하드디스크와 다르게 WD 퍼플은 개인영상기록장치(PVR), 디지털영상기록장치(DVR), 네트워크 영상기록장치(NVR) 등 24시간 상시 작동이 필요한 보안 감시 시스템에 최적화한 제품인데요.
WD 퍼플 10TB HDD는 비디오 프레임 손실을 줄여 데이터 전달 및 영상 재생 기능을 향상시키는 올프레임 4K 캐시 기술을 담았고, 용량 극대화 및 탁월한 전력 효율성을 구현하는 헬륨 충전 기술인 3세대 헬리오씰(HelioSeal) 공정 기술을 적용했다는군요.
또한 WD 퍼플 HDD는 기존 영상 감시 시스템에 쉽게 통합될 수 있도록 보안 감시 장비 표준에 맞춰 설계됐으며, 수많은 테스트를 거쳐 대부분의 주요 브랜드 시스템 및 칩셋에서 호환성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군요.
이 하드디스크의 생산자 권장 가격은 400달러(한화 약 45만4천500원, 부가세 별도)이고 제품 보증 기간은 3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