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브랜드는 투인원 PC를 시작으로 점자 다른 제품군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데요. 지난 해 말에는 서피스 브랜드의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까지 깜짝 출시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그치지 않을 모양이네요. 마이크로소프트가 서피스 브랜드의 이어버드를 내놓을 것이라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전문 매체인 써롯(Thurrott)은 마이크로소프카 모리슨(Morrison)이라는 코드명의 무선 이어버드를 개발 중이라고 전했는데요. 써롯은 모리슨이라는 코드명이 도어스의 리드 싱어였던 짐 모리슨을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가 개발 판매했던 음악 플레이어 준(Zune)을 위한 이어버드를 내놓은 적이 있는데요. 완전 무선 이어버드는 처음 내놓을 예정인데, 서피스 헤드폰에서 제공했던 코타나 통합과 소음 제거, 그밖의 오디오북 같은 기능도 이어버드에서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이 제품이 올해에 나온다는 보장은 없다는데요. 이 정도 소식이 나왔다면 올해 안에 발표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