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 7은 2020년 1월 지원 종료를 앞두고 있는데요. 지원 종료 이후 윈도 7에 대한 중요 업데이트가 크게 줄어들 수밖에 없어 이 운영체제를 쓰는 이용자와 기업들은 상당한 위험을 안게 됩니다.
때문에 최근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러한 위험성을 알리는 한편 윈도 10 업그레이드를 독려하고 있는데요. 이를 촉진하기 위해서 윈도 10 전환을 지원하는 디바이스 보상 판매 캠페인을 연계 진행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윈도 10 프로(Windows 10 Pro) 전환을 지원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Make the Shift’ 캠페인과 연계해 진행되는데요. 윈도 10이 아닌 기존 윈도 PC를 반납하면 그 가치를 크레딧으로 전환해 윈도 10 프로 운영체제 탑재 PC를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PC가 동일한 금액으로 매겨지는 것은 아닌데요. 국내에서 정식 유통된 노트북과 데스크톱, 태블릿, 일체형 PC에 대한 모델을 찾아 선택하면 기본 책정된 구매 제안 가격을 볼 수 있는데, 제품 반납 후 제품 상태와 수량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또한 국내에 정식 유통되지 않은 제품에 대해선 매각 신청 후 나중에 가격 제안이 진행되는데요. 이번 보상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금강 시스템즈와 리멘 등 웹사이트에서 자세한 보상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