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과 다르게 초기 스마트워치 워치 시장에서 둥근 화면의 제품을 찾는 것은 어려웠는데요. 때문에 둥근 화면을 가진 모토 360의 등장은 꽤 흥미로웠습니다.
하지만 모토 360은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버티지 못하고 2016년 철수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모토 360이 돌아온다는 흥미로운 소식이 들어왔네요.
다만 돌아오는 모토 360의 주인은 모토롤라 브랜드를 소유한 레노버가 아닙니다. eBuyNow 라는 이름의 회사가 모토롤라 브랜드를 이용하게 되면서 모토 360을 곧 부활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돌아오는 모토 360은 퀄컴 스냅드래곤 웨어 3100 프로세서와 1GB 램, 8GB 저장 공간을 갖췄는데요. 과거 하단부가 일부 잘린 원형이 아니라 온전한 둥근 시계 화면을 제공합니다. 또한 빠른 충전 및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 기능도 제공한다는군요. 배터리는 최대 3일 작동합니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웨어이고, 출시는 12월에 시작합니다. 다만 11월 부터 예약 판매를 진행할 예정인데요. 가격은 350달러라는군요. 과거만큼 배력을 줄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