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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으로 출시 미룬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네오와 윈도 10X

서피스 네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해 가을 제품 이벤트에서 듀얼 스크린 장치인 서피스 네오와 이 장치에서 작동하는 윈도 10X를 공개했습니다. 당시 공개된 것은 시제품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제품과 운영체제를 2020년 하반기에 내놓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서피스 네오는 물론 윈도 10X까지 올해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지디넷의 매리 조 폴리가 마이크로소프트 소식통을 인용해 올해 안에 해당 제품을 내놓지 않을 것이라는 내부 결정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 파노스 파나이 CIO는 일부 팀에 서피스 네오와 윈도 10X 장치를 올해 안에 내놓지 않을 것이라고 4월 8일에 공지했다는 내부의 이야기를 인용한 것인데요. 더구나 올해 출시되는 다른 제조사의 듀얼 스크린 또는 폴더블 제품에도 윈도 10X는 공급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습니다.

레노버 씽크패드 X1

올해 마이크로소프트 네오를 제외하고 윈도 10X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진 듀얼 스크린 또는 폴더블 제품은 레노버 씽크패드 X1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10X 공급 미정으로 인해 레노버 씽크패드 X1은 윈도 10을 기반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델과 HP는 듀얼 또는 폴더블 제품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들도 올해 신제품을 내놓기는 어려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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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ditor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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