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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퀘스트에 투자한 오큘러스 창업자

사이드퀘스트(SideQuest)는 오큘러스 퀘스트에 정식 유통되지 못한 콘텐츠를 유통할 수 있는 서드 파트 스토어입입니다.

흥미롭게도 사이드퀘스트를 통한 앱 설치가 1백만 건이 넘어 가면서 인기를 얻자 페이스북은 사이드퀘스트를 차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최근 사이드퀘스트는 스토어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투자를 진행해 65만 달러의 자금을 모았습니다.

그런데 이 모금에 오큘러스 창업하고 페이스북에 오큘러스를 매각한 팔머 러키도 참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는 사이드퀘스트를 선택한 이유가 오큘러스 쉐어로 통하는 정신을 느껴서라고 답했는데요.

과거 완성도에 상관 없이 VR 응용 프로그램을 공유했던 오큘러스 쉐어 정신을 사이드퀘스트에서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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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ditor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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