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미 11을 지난 달 중국에 출시된 최초의 퀄컴 스냅드래곤 888 기반 제품입니다.
하지만 전세계 출시가 미뤄지면서 다른 시장을 선점하지 못했는데, 샤오미가 미11을 3월에 전세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미11은 WQHD+ 픽셀의 120Hz 6.81인치 AMOLED를 탑재했고 양엽 베젤을 아래로 기울인 커브드 엣지를 채택했습니다.
후면에 손떨림 방지 및 픽셀 비닝이 있는 1억 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센서와 123도 광각 1,300만 화소, 500만 화소 망원 등 3개 렌즈로 구성됐습니다.
4,600mAh 배터리와 55W 유선 고속 충전 및 10W 역방향 무선 충전을 지원합니다.
글로벌 출시 모델은 8GB 램만 탑재되고 128GB 또는 256GB 저장 공간을 선택할 수 있고 기본 모델 가격은 749 유로입니다.
글로벌 출시를 발표했지만, 한국 출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