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VR와 AR의 다양한 사용자를 아우르는 혼합 현실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인 마이크로소프트 메쉬(Mesh)를 발표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메쉬는 애저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으로 작동하는 다중 혼합 현실 서비스 개발 도구인데요.
공간 음성 통신, 클라우드 기반 자산 관리, 공통 아바타 시스템을 개발자에게 지원하는 공유 인스턴스에 사용자를 연결하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합니다.
이 서비스는 몰입형 혼합 현실 애플리케이션에 맞춰져 있으나, 인터넷 브라우저나 스마트폰과 같은 일반적인 환경도 지원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한국 시간으로 3월 3일 새벽에 알트스페이스VR에서 진행한 이그나이트 기조 연설에서 이를 기반으로 데모를 진행했습니다.
개발자들은 메쉬를 통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을 스팀과 홀로렌즈, 오큘러스 등 비 마이크로소프트 환경에 배포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메쉬 데모 응용 프로그램을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를 통해 배포 중으로 향후 팀 및 다이내믹스 365 서비스까지 확장해 구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