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랩톱 4 발표

마이크로소프트가 성능 및 배터리 수명을 개선한 서피스 랩톱 4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서피스 랩톱 4는 AMD 라이젠 서피스 에디션 프로세서와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 제품군으로 나뉩니다.

AMD 라이젠 서피스 에디션 프로세서는 라이젠 7의 코어를 8개로, 라이젠 5의 코어를 7개로 늘린 것으로 추가 코어는 GPU를 위해 활용됩니다.

인텔 제품군은 4개 코어와 아이리스 Xe 그래픽을 내장한 코어 i5 또는 코어 i7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AMD 프로세서를 탑재한 모델은 인증된 윈도 10 보안 코어 PC 인증으로 출시된 최초의 제품입니다.

더불어 화면 크기는 13.5인치 또는 15인치 두 모델로 준비됐고, 두 제품 모두 터치 스크린을 지원합니다.

외부 단자는 서피스 랩톱 3와 똑같은 USB 3.2 Gen 2(USB 타입-A 1 개, USB 타입-C 1 개, 서피스 커넥터 1개)로 구성됐습니다.

배터리 시간은 인텔과 AMD 제품군이 다른데요.

13.5인치 모델은 AMD 라이젠 5 최대 19시간, 인텔 코어 i5 최대 17시간, 15인치 모델은 AMD 라이젠 7 최대 17.5시간, 인텔 코어 i7은 최대 16.5시간입니다.

이와 함께 화상회의에서 좀더 나은 화질을 제공하도록 F2의 조리개 값과 1.4미크론 픽셀 센서를 가진 웹캠을 담았습니다.

서피스 랩톱 4 기본 모델은 999달러에 미국과 캐나다 등에 출시를 시작했고, 한국 출시는 미정입니다.

글쓴이 | Editor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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