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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코어 PC에서 리눅스 실행 어렵게 만든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는 증가하는 보안 위협에 따라 더욱 강화된 보안 구성을 갖춘 보안 코어 PC(Secured-Core PC)에 대한 요건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따라 PC 제조사들은 보안 코어 PC의 요건을 갖춘 제품군을 내놓았고, 레노버는 이러한 요건을 따른 PC 제조사 중 하나였습니다.

그런데 레노버가 내놓은 보안 코어 PC에서 리눅스로 부팅할 수 없는 사실을 확인한 정보보안설계자 매튜 개럿의 주장을 더레지스터가 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플루톤 보안 프로세서가 있는 레노버 시큐어드 PC은 리눅스 배포판을 설치할 수 없고 사전 설치된 윈도만 부팅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타사 인증서를 비활성화하는 것을 기본으로 바꾼 마이크로소프트의 요구를 따랐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리눅스 배포판은 바이오스 DB에 저장된 마이크로소프트 서드파티 인증과 시큐어 부트 등을 통해 부팅을 해왔지만, 타사 인증서가 기본 비활성화되면서 작동하지 않게 됐습니다.

레노버는 이용자의 유연성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서드파티 인증 활성화를 옹호하고 있지만, 그렇게 하지 못한 건 레노버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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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ditor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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