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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두께의 차량용 스피커 선보인 LG 디스플레이

LG 디스플레이가 CES 2023에서 공개할 500원 동전 두께를 가진 초박형 진동 스피커를 공개했습니다.

이 스피커는 익사이터(진동 발생 장치)가 디스플레이 패널 또는 다양한 차량 내장재를 진동판 삼아 소리를 내는 방식입니다.

무엇보다 500원 동전 두께 외에도 여권만한 크기(150×90mm)에 40g의 무게 등 종전 자동차 스피커보다 훨씬 가벼운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스피커처럼 노출할 필요가 없고 내장재에 적용할 수 있어 스피커 공간을 절약하고 실내 디자인을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LG 디스플레이는 1월 5일부터 시작하는 CES 2023에서 글로벌 음향 업체와 협업한 ‘차량용 사운드 솔루션’을 최초 공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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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ditor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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